우선 누구보다도 열심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노력한 것에 대한 좋은 결과를 얻은거 같아 너무 기쁘고 행복했어요!

제가 독백을 준비하면서 인물에 깊이공감이 가지않을 때 선생님께서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챙기려고 노력해봐라' 라고 해주셨습니다. 그땐 그 말이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입시를 하면서 저에게 부족한게 뭔지 알게되고 연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이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뒤늦게 알아차려서 더 일찍 이해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ㅎㅎ 앞으로 연기를 배우면서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을 꼭 기억하고 발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입시를 하게 되면서 정말 큰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학원에 왔지만, 입시를 하며 불안함이나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움츠려들고 회피하게 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 현실적인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오히려 저보다 더 열정적으로 제가 시험장에서 잘 보일 수 있게 고민해주시고 힘써주셔서 잘 극복하고 선생님을 믿고 끝까지 열심히 달릴 수 있었습니다! 무용 작품이 바뀌었을 때도 많이 불안하고 확신이 없었지만 수업 외적으로 시간 되실 때마다 봐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점점 발전되는 모습에 더욱 자신감을 얻고 입시를 할 수 있었어요. 또 많이 부족한 뮤지컬 이었지만 항상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시고 제가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