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다니면서 연기에 대한 것뿐만이 아닌 정말 많은 점을 배웠습니다. 저는 연기학원에서 입시를 준비하면서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이 서로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한다고 정말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학원에 다니면서 더욱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그 친구들을 통해서 좋은 자극과 제가 뒤처질 때는 친구들이 이끌어주고 다른 친구가 힘들어할 때는 제가 먼저 다가가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는 분위기의 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기학원을 통해 배우라는 꿈을 꾸는 사람들은 연기도 중요하지만 그 외의 많은 점이 필요하다는 가장 큰 깨달음도 얻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연기와 특기에 대하여 그리고 나 자신의 태도와 미래에 대한 의문이 들 때 상담과 선생님의 조언을 통해 더욱 자신감을 되찾고,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닌 고민과 시련이 생겼을 때같이 아파해주시고 좋은 일이 생겼을 때는 함께 기뻐해 주셨습니다.

연기학원의 선생님들께서는 누구보다 제자들을 제일 먼저 생각해 주시고 아껴주십니다. 제가 이렇게 좋은 선생님들과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고 많은 가르침을 얻을 수 있게 해준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