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준비 하느라 학원 와서 연습하다 확인했는데 당연히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있어서 집갈 때 까지 현실감이 없었다.

20살 때 처음 입시하면서 다녔던 학원이 너무 별로여서 다른 여러 학원 상담을 다니던 중 입시센터 상담을 받았는데 시설도 너무 좋고 상담할 때 설명해주신 입시 시스템도 좋고 운영 방식도 좋아서 선택했다.

제가 입시생활 하면서 지각을 되게 많이했었는데 한번은 제 담임 선생님께서 계단으로 부르시더니 저한테 선생님으로서가 아니라 형으로서 되게 많은 조언과 충고를 해주셨던게 기억이 남습니다.

연습실도 되게 많고 선생님들도 열정이 넘치시고 스타카드 혜택도 다양하고 좋고 다 좋았지만 제일 좋았던건 역시 선생님들이 학생에 대한 관심이 큰게 가장 좋았던 것 같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제가 잠이 너무 많아서 아침에 일어나서 연습나가는게 제일 힘들었는데 담임 선생님께서 지각하면 강도 높은 벌을 내리셔서 다행이 고쳐냈습니다,

우선 무조건 선생님 말을 듣고 선생님이 조언해주시는데로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자기가 그 선생님의 말을 바탕으로 어떻게 연기할지 생각 하는게 좋은 것 같다.

내 연기를 본 모든 사람이 연기 잘한다고 인정하는게 제 꿈입니다.

멘탈 관리가 진짜 제일 중요한 것 같으니까 짬짬히 멘탈 관리도 하고 그렇다고 나태해지지는 않는게 중요한 것 같다.